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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부회장, 사우디 왕세자 만나 협력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삼성물산이 건설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도심 지하철 공사 현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삼성전자 제공

이재용 부회장, 현장 경영 보폭 넓히기 초집중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부총리와 만나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18일 삼성전자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통신사 SPA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전날(17일) 리야드에서 빈 살만 왕세자와 만나 기술, 산업, 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부회장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삼성물산이 건설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도심 지하철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살피고,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삼성 관계사의 해외 건설 현장을 처음으로 찾은 이 부회장이 현지 최고 실력자와 별도 만남을 가진 배경과 관련해 업계 안팎에서는 사우디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부회장은 앞서 지난 6월 삼성그룹 영빈관인 승지원에서 국내 주요 총수들과 함께 방한한 빈 살만 왕세자와 만나 주요 현안 등에 관해 논의한 바 있다. 당시 이 부회장은 사우디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물산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도심 지하철을 건설 중이다. 리야드 도심 전역에 지하철 6개 노선, 총 168km를 건설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광역 대중교통 사업인 '메트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스페인의 FCC, 프랑스의 알스톰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6개 노선 가운데 3개 노선의 시공을 맡고 있으며, 오는 2020년 준공 예정이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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